XR 대장주 메타와의 협업 기대_ LG전자 주가 전망
"나는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 기안84, 이장우 등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아이처럼 신나게 놀던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은 개발이 남아있지만 왠만한 놀이동산이나 축제장을 가면 체험을 쉽게 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중으로 조만간 방한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옛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조주완 LG전자 CEO와 만나 확장 현실(XR) 헤드셋 사업을 논의한다고 하니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R vs AR vs MR vs XR 차이점
다 같은것 같은데 이것들이 또 차이가 있다고 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VR(Virtual Reality) : 가상현실, 100% 가상세계, 헤드셋 이용
AR(Augemented Reality) : 증강현실, 현실+가상세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이용, ex) 포켓몬 고
MR(Mixed Reality) : 혼합현실, 현실+가상세계, 헤드셋 이용
XR(eXtended Reality): 확장 현실, VR+AR+MR의 총칭, ex) 애플 비전 프로
VR(Virtual Reality)은 가상현실을 의미합니다. 헤드셋 형태의 기기를 쓰고 주변의 시야를 완전히 차단한 채 3D로 구성된 가상 세계에 완전히 몰입하는 경험을 말합니다. 축제장이나 놀이공원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VR이었네요~
AR 증강현실(Augemented Reality)과 MR 혼합현실(Mixed Reality) 은 비슷한 개념으로도 봅니다.
실제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 등의 요소를 섞는 것으로 AR의 대표 예가 ‘포켓몬 고’와 고급차량 옵션으로 설치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한창 열풍일 때 사람들이 좀비처럼(?) 스마트폰을 들고 여기저기 걸어 다녔던 모습이 생각나네요ㅋㅋㅋ
MR도 AR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기기를 통해서 구현할 경우에는 AR로, 안경 형태 기기나 VR처럼 헤드셋 형태 기기로 구현하는 경우에는 MR로 명명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장 현실(XR, eXtended Reality)은 위에서 설명한 모든 기술을 통칭하는 이름입니다. 대표적인 게 애플의 비전 프로가 XR에 해당됩니다.
VR 최강자 메타와의 콜라보 LG전자 주가 전망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메타와 LG전자의 ‘AI ·메타버스 동맹’이 본격화되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8일 방한해 조주완 LG전자 CEO와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프리미엄 헤드셋(XR)을 어떻게 만들지, 어떤 서비스를 넣을지, 판매전략을 어떻게 짤지 등 공동 개발·출시 전략을 협의합니다.
두 회사는 애플의 ‘비전 프로’를 능가하는 최고 성능의 XR 헤드셋을 내년 1분기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메타는 이런 XR 헤드셋 사업의 최강자입니다.
2014년 VR 헤드셋 개발업체 오큘러스를 20억 달러에 인수한 뒤 꾸준히 제품을 내놓은 덕분에 2022년 글로벌 시장의 약 70%를 차지했지만, 지난해부터 저렴한 중국산 제품이 쏟아지고, 일본 소니 등도 참전하면서 점유율이 40%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지난 2일 애플이 선보인 XR 헤드셋 ‘비전 프로’가 20만 대 넘게 팔린 만큼 점유율은 더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작년 10월 내놓은 메타의 XR ‘메타 퀘스트 3’는 ‘무겁다’ ‘어지럽다’ ‘게임 외엔 콘텐츠가 없다’는 지적이 쏟아졌는데 메타는 제품 설계 및 기획은 잘하지만 실제 제조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하드웨어 최강자인 LG를 선택했습니다.
메타의 이번 방한으로 LG전자의 가전 운영체제(OS)인 ‘web(웹) OS’와 메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각각 헤드셋에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합니다.
메타+LG VS 삼성+구글 VS 애플
글로벌 IT 기업 간 XR 헤드셋을 둘러싼 XR 삼국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기업 LG전자 주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주간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핫이슈인 저 PBR기업인 것도 알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주봉차트입니다. 현재 주가가 많이 내려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오너리스크가 없는 기업이지만 헬지전자라는 우스겟소리가 있는 만큼 주가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마치며
XR 기기 시장 규모가 올해 182억 달러(약 24조 원)에서 2026년 357억 달러(약 47조 원)로 두 배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XR 기술이 일상생활을 넘어 건설, 의료, 소방 등 산업 현장에도 쓰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메타의 소프트웨어와 LG전자의 하드웨어가 만나 최고의 XR헤드셋을 개발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오늘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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