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종이 보냉상자 (주)태림포장 주가 전망

 

택배가 많은 요즘 시대에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순식간에 스티로폼 박스가 가득 쌓이죠?

 

그런데 태림포장이라는 기업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로 만든 보냉상자를 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기업인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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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_친환경 종이 골판지 보냉상자 개발

태림포장은 골판지 포장재로 사용되는 골판지 원지를 가공하여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2023년 3분기 매출량은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가 약 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시화공장을 중심으로 전국의 지역 경제 거점에 위치한 현지 공장들의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골판지 업체 태림포장은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골판지 보냉 상자'(TECO BOX)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친환경 골판지 보냉상자(TECO BOX)는 보냉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아이스팩을 사용한 냉장육 보관 테스트 결과 21시간 동안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며 스티로폼 상자와 큰 차이가 없음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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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골판지 상자의 외부와 내부 사이의 단열 공기층을 형성시켜 온도 유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

 

또한 친환경 발수 코팅 기술이 접목돼 상자 내부 습기로 인한 젖음도 방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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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비도 절감할 수가 있는데요.

 

친환경 골판지 보냉 상자 5만 개를 5t급 화물차를 이용해 운송할 경우 26대가 필요하지만, 스티로폼 상자 5만 개를 운송하려면 38대가 필요하여 12대나 적은 화물차로 운송을 할 수가 있어 운송비를 30% 정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사업체에서 보냉상자 5만 개를 높이 4.5ｍ 규모의 창고에 적재할 경우에도 스티로폼 상자 5만 개를 적재할 때보다 절반의 면적(250㎡)만이 필요합니다.

 

여러모로 사업체 입장에서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태림포장 관계인은 이 보냉박스의 대량 조립 시스템이 구축되면 스티로폼 상자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어 신선제품 포장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합니다.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이런 시스템이 조기 구축되어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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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포장(주)재무 및 주가전망

태림포장의 재무를 한 번 보겠습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채율도 낮고 배당금도 지급하는 기업이네요.

 

 

원재료인 종이나 골판재 가격이 기업의 재무에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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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친환경 골판지 보냉박스 개발 이슈로 태림포장의 주가는 1월과 2월 두 번의 상승이 있었던 만큼 투자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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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있다고 하니 지속적인 관심으로 새로운 뉴스거리들을 파악하고, 향후 재료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미리 파악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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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오늘도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