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선 이후 새정부 수혜주 어디일까?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과연 어떤 종목들이 오늘 불기둥을 세울까요?
코스피3000시대가 올까요? 투자자로써 기대감이 가득한 새정부 어떤 수혜주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이재명 새정부 수혜주 총정리
주주환원 정책이 본격화하며 관련주가 우상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으로 경제신문에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거나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을 주목하라고 합니다.

몇 종목 정리된 기사가 있어서 정리해 봤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종목들이 주가가 많이 올랐더라고요.
역시 주린이입니다. ㅎㅎㅎㅎㅎ
5월부터 지금까지 위 종목들의 가상승률입니다.
SK : 23.4% / 한화 : 60.3% / 롯데지주 31.8% / 콜마홀딩스 27.5% / 신영증권 17.1% / 영원무역홀딩스 25.2% 상승
신영증권은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증권주여서 부각이 되고있구요.
지배 구조 논란이 불거진 영원무역홀딩스의 주가도 상승했습니다.
새정부 수혜주 TOP1 지주사
SK증권은 지주사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지주사는 대표적인 저(低) PBR 업종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은 데다 주주환원을 강화할 것이란 판단에서인데요.
그럼 어떤 지주사들을 눈여겨봐야할까요?
바로 방산으로 핫한 한화와 SK, LS 등입니다.
새정부 수혜주 TOP2 자사주 대량 보유 종목
다음은 자사주를 대량으로 보유한 종목이 점진적인 소각 절차를 통해 수혜를 볼 것이란 관점입니다.
메리츠증권의 조사 결과 자사주 보율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신영증권!

자사주를 소각하면 주당 순이익(EPS)이 개선되어 발행주식 수가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신영증권은 자사주 비중이 53%에 달하더라구요.
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만하겠죠?!
그 다음으로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들인데요.
SNT 다이내믹스(33%) / 롯데지주(33%) / 대웅(30%) / 대신증권(25%)
대선이 마무리된 만큼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에 주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새정부 수혜주 TOP3 상법 개정 관련주
마지막으로 상법 개정 때 수혜를 볼 종목인데요.

콜마홀딩스와 영원무역홀딩스, 사조산업이 거론되었습니다.
콜마홀딩스 PBR은 0.7배 수준으로 창업주 2세들의 경영권 분쟁까지 점화된 상황입니다.
시장에선 분쟁이 봉합되면 주가 상승 여력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원무역홀딩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상장회사인 YMSA가 지배하는 기업 구조와 높은 내부거래 비중 등 상법 개정안 취지에 반하는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면 주가 상승이 본격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 구조 논란이 일거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기업들이 상법 개정 과정에서 수혜를 볼 것”이라며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종목에 대해 악재가 해소될 때까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악재 기사에서 호재를 찾아라!
# BOOK 16 투자하려면 경제신문[이수정(크리스탈)]
재테크를 하려면 경제신문 하나 정도는 읽어줘야지! 라는 마음으로 구독해서 읽고 있는 나. 출근할때 커피...
blog.naver.com
예전에 읽었던 경제신문 보는 법에 관련된 책에서 나온 내용이 생각나네요.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연휴에 편안하게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로 무턱대고 매수하면 안되는 거 다 아시죠?
소중한 내돈 지키기위해서는 종목별 공부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큰 흐름은 알았으니 퇴근 후에 거론되는 종목들을 찬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권사별 지주사 추천종목과 이유 그리고 지주회사ETF (3) | 2025.06.07 |
---|---|
대선 이후 국내 증시는 어떻게? 투자 아이디어 TOP2(증권주,원전주) (3) | 2025.06.03 |
자동차 아닌 ESS용 배터리 양산 LG에너지솔루션 전략 성공?실패? (1) | 2025.06.02 |
실적이 뒷받침되는 K뷰티 실리콘투 이제는 K컬쳐 플랫폼 (0) | 2025.05.29 |
뷰티관련주 에이피알 주가 상한가 간 이유 (2) | 2025.05.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