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대기업이 픽하지 않은 로봇_뉴로메카

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의 주가가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얼마 전 20%가 넘는 상승세를 보여서 드디어 무슨 이슈가 있구나 싶었는데 오늘 그만 11%가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놀란 가슴부여 잡고 몇 주 안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주주인지라 관련 기사를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열심히 읽어봤지만 오늘도 역시 대기업으로 인수합병(M&A)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일 뿐 회사 측은 SI(전략적 투자자)의 투자 가능성은 열어놓으면서도 현재로서는 진전되고 있는 부분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삼성)나 두산로보틱스(두산)처럼 충분한 기술력이 있는 뉴로메카의 대기업과의 합병소식을 손꼽아 기다리며  초심으로 돌아가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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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어떤 기업인가

 

뉴로메카는 시가총액 약 4255억 원의 코스닥 상장사로 AI 협동로봇의 연구 및 개발 사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으며, 구독형 협동로봇 자동화 비스, 산업용 loT(사물인터넷) 기반의 협동로버트 원격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하여 협동로보트 자동화 구축에도 힘쓰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6년 협동로봇 '인디' 출시, 2018년 '델라로봇 D' 출시 및 자동화 사업을 개시했으며, 프레스 공정, 조립·용접, 머신텐딩 등 다양한 국내 제조 생산라인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제 교촌치킨(F&B)과 제휴하여 닭 튀기는 로버트를 공급하여 이슈를 만들고 있으며, 추가로 북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고 대량 생산 준비를 완료해 2024년 반영 예정임을 알렸습니다.

 

관련 기사들을 검색해 보면 기술적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뉴로메카를 볼 수 있는데요, 용접 등 산업용 뿐만 아니라 의료용(큐렉소), 식품용(피자, 커피, 치킨 등), 스마트팜용, 우주청소용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여러 기업들과 협약하며 지속적인 개발과 발전을 통해 입지를 굳히고 있는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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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의 향후 전망

2024년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최대가전박람회인 CES 개최 이후 20% 넘는 급등세를 나타냈었습니다.

 

또 한 번의 주주들을 설레게 이벤트가 있는데요,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산업전시회 '2024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에 11개 기업과 함께 로봇분야 한국관에 참가합니다.

 

여기에 뉴로메카는 사용하기 쉽고 경제적인 협동로봇 모델 '인디(Indy)'를 선보일예정인데 이번에도 어떤 좋은 소식을  가져올지 살포시 기대해 봅니다.

 

실제 지난해 10월 뉴로메카는 포스코 A&C와 포항 공장 및 신사옥 신축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포항 영일만 3 일반산업단지 1만 7596㎡ 대지에 10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 중입니다.

 

이런 생산능력 확대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터, 감속기 등 제품 기술 자체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하드웨어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2024년에 약 16%, 2025년에는 약 24% 원가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9% 증가, 영업손실은 98.3% 증가, 당기순손실은 122.7% 증가하였습니다.

 

기업특성상 높은 R&D비용 및 판관비 증가로 영업손실폭이 확대되었지만, 식음료 서비스 사업의 자동화가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주력 모델인 INDY-7의 생산능력이 연간 약 600대에서 연가 1,200대로 증가되었고 앞으로도 더 나아질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로봇과 함께 하는 세상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뉴로메카가 당당하게 한자리 차지하길 주주로써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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