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M7 중국엔 T10 상장예정 중국기술자투자 ETF TOP4

혹시 T10아시나요?

 

미국에는 M7이 있다면 중국에는 T10이 있습니다.

​​

T10(테리픽10)은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메이퇀, 비야디(BYD),

SMIC, 지리차, 바이두, 넷이즈, 징둥닷컴

 

 

지난 1월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고성능·저비용 AI 모델을 선보인 뒤 ‘테리픽(Terrific) 10’이라고 불리는 중국 빅테크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삼성, 미래, 한화, 타임폴리오 4개 운용사에서 중국 테크기업 관련 ETF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줄줄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

그동안 중국 기술주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대부분 중국 항셍 테크 지수에 투자하는 ETF를 매수해야 했습니다.

 

항셍 테크 지수

홍콩 증시에 상장된 대형 테크기업 30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지수

 

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ETF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중국의 대표 기업들...

​

바로 샤오미, BYD, 알리바바 같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을 추려 집중 투자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

투자 산업군도 AI, 휴머노이드 등으로 세분화되었는데요.

 

각 증권사별 운용보수나 구성 비율 같은 자세한 사항은 아직 나오지 않았더라고요. ​

 

그런데 관세 전쟁이 한창인 요즘 중국 주식에 투자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드시죠?

 

증권업계에서는 중국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재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시각입니다.

그중 기술주의 기대가 높은 편이구요.

​

이런 시각을 가진 이유는 바로 전기차·휴머노이드 등 분야에서 중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상당할 뿐 아니라 중국 정부 차원의 경기 부양책도 이어질 것이란 판단에서입니다.

삼성증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빅테크가 기업이익과 시가총액 증가세를 주도할 것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산업 고도화 지원을 약속했고, 올해 기업 전망치 역시 정보기술(IT) 부문에서 전년 대비 53% 높게 나타나고 있음

​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전쟁에서 꿈적하지 않고 버티자 협상에 응하라고 압박을 가했죠.

 

​협상 후에는 관세율이 상당히 내려갈 것이고...

​

한발 물러난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좋은 분위기가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