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적이 뒷받침되는 K뷰티 실리콘투 이제는 K컬쳐 플랫폼

월탈월천 2025. 5. 29.

5월 28일 현재 13시 기준으로 10%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K뷰티 기업 실리콘투!

화장품 플랫폼기업으로만 알고 있는 실리콘투가 K 컬처 플랫폼 구축이라는 새로운 목표와 함께 주목을 받아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뷰티를 넘어서 K컬처 플랫폼으로

실리콘투는 한국산 화장품을 수출하는 유통회사입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폴란드, 베트남 등에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데요.

 

글로벌 대형 유통사인 세포라, 울타, 코스트코, 왓슨스 등 3000여 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K 뷰티 제품을 수출하고 있죠.

파이프라인이 어마어마하죠?!

실리콘투 해외법인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로 7000억 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는데요.

K 뷰티 인기에 힘입어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중입니다.

실리콘투 실적

2021년 매출 1310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에서 지난해 매출 6915억 원, 영업이익 1376억 원으로 각각 428%, 1464% 급증했습니다.

올 1분기에도 매출 2457억 원(전년 동기 대비 63.9% 증가), 영업이익 477억 원(62.1% 증가)을 기록했는데요.

 
 

조정이 올때마다 지속적으로 모아가야 하는게 맞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경컨센서스에 실린 실리콘투 리포트를 살펴봤습니다.

실리콘투 리포트

실적

이 회사의 올해 목표는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800억!

분기 실적 발표일마다 기대가 되는데요.

코스닥시장 상장사 실리콘투의 김성운 대표는 “해외 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화장품 업계의 쿠팡 같은 플랫폼 기업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매출 1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K 뷰티가 왜 인기가 있을까요?

그건 바로 우수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한국 문화 호감도 상승입니다.

한국 화장품 가격대는 보통 15~25달러인데 품질은 프랑스 고가 브랜드만큼 뛰어나다는 것!

그리고 요즘 핫한 미국의 관세 영향에서도 사실상 자유로운 게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15달러짜리 화장품에 10% 관세를 매긴다고 해도 17달러 수준이 된다는 얘기니까요.

가격이 싼데 질도 좋으니 뭐 소비자 입장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K푸드 사업 강화

실리콘투의 매출 발생사업의 제품 및 자금 흐름입니다.

 
실시콘투 사업 흐름

 

유통회사인 실리콘투의 사업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더라구요.

화장품 뿐만 아니라 K 푸드와 K 팝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회사가 최근 음원 순위 사이트 ‘한터차트’에 지분투자를 한 것도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인데요.

K 컬처 유행이 지속되려면 세계 유통망에 촘촘하게 들어가 다른 문화와 시너지를 낼 필요가 있어 M&A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김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아이돌 굿즈 상품 등의 연 매출은 각 100억 원대지만 사업 확장성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K 푸드, K 팝 관련 회사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

실리콘투 권역별 매출 비중

 

국가별 매출 비중은 2024년 북미가 가장 컸으나, 2025년 1분기에는 유럽이 전체 의 33%를 차지했습니다.

중동 비중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화장품만 유통하는 작은 회사인줄 알았는데 포스팅하면서 알아보니 생각보다 미래지향적인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적이 받쳐주는 전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는 실리콘투의 성장성이 기대가 되네요.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책임임을 잊지 말며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주린이들 파이팅입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