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락장 투자전략 ㅣ인도ETF TOP2 투자하기
이달 초 글로벌 하락장에서 인도 증시는 주요국 가운데 이달 들어 가장 낙폭이 작은 시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어?
인도 ETF? 나도 공부했었는데... 찾아보니 3월에 포스팅했던 기록이 있더라고요.
역시 기록의 힘!! ㅎㅎㅎㅎㅎ
다시 한번 들어가서 읽어봤습니다.
18일 금융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31개 인도 펀드의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지난 15일 기준)은 10.46%로 주요 국가별 펀드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인도는 서방 세계의 증시와 탈 동조화 흐름이 강화돼 자산 배분 측면에서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된 인도 ETF 중 운용규모가 가장 크고 대표적인 2가지 ETF의 주봉차트입니다.
‘TIGER 인도니프티50’와 ‘KODEX 인도Nifty50’에는 올 들어 각각 3847억 원, 3266억 원이 순유입되며 우상향하는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인도는 외국인이 아니라 내국인들이 증시를 꿀어올려 니프티 50지수가 올 들어 12% 상승했습니다.
내국인 투자자가 증가하면 투자군이 다변화하면서 증시 체력도 탄탄해서 글로벌 이슈에 따라 증시가 흔들릴 가능성이 적어집니다,
김근아 하나증권 연구원
“인도 증시는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와 엔화발 유동성 충격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
“인도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될지 여부는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향후 1~2개월은 인도 증시의 변동성이 높게 유지될 수 있다”
현지 세금 문제 등이 얽혀 있어 인도 개별 종목에는 직접 투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위의 대표적인 ETF외에도 인도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인도 빌리언 컨슈머’(1445억 원)와 ‘인도의 삼성그룹’으로 불리는 타타그룹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인도 타타그룹’(338억 원)에도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는 추세입니다.
저는 ETF 투자할 때 운용수수료와 구성종목, 운용규모 등을 보는데 그중 운용규모가 제일 큰 것에 투자하는 편입니다.
해외 주식은 아무래도 기업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다 보니깐 구성종목이 생소하기도 하더라고요.
오르락내리락하는 어려운 장에서 개별투자는 너무 어렵고 힘들더라구요. 머리 아프지 않게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도 꾸준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투자방법인 것 같습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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