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FOMC 제한적 금리 인하 전망 향후 투자전략

분명히 잠들기 전엔 미국 증시가 빨강 색이었는데 일어나 보니 파란색으로 바뀌어있네요. ᅲᅲ

미국 증시는 떨어져도 복구하는 데 얼마 안 걸린다고 하지만 사라진 평가액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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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FOMC 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말이 주식시장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금리 인하 횟수를 4회에서 2회로 조정한다는 발언이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12월 FOMC 회의

금리 인하 신중 이유

“금리 인하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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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하고,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내려오지 않아 내년 금리 인하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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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작될 도널드 트럼프 2기의 고율 관세 정책이 때문인데요.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통화정책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2025년 미국 경제 전망치

Fed는 이날 경제전망 예측(SEP)을 통해 내년 미국 경제가 기존 예상보다 훨씬 강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지난 9월 2%에서 2.1%로 전망치를 소폭 상향

인플레이션은 내년 말 기준 2.5%로 전망(9월 2.1%에서 0.4% 포인트 높임)

실업률은 4.3%로 전망(9월 FOMC 때보다 0.1% 포인트 낮음)

파월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인하 속도가 둔화하는 이유는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며, 앞으로는 금리 인하 속도가 분명히 느려질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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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인하되면 기업들에게 투자금이 들어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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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러셀 2000지수 추종 ETF인 IWF에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수익은 내고있지만 내년 금리인하가 제한적이라는 FOMC의 12월 회의록 때문에 어제오늘 참 많이 떨어졌네요.

​지금 추매를 해야 하는데 아직 용돈을 받지 못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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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항시 투자금의 10%는 현금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말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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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금에 잔고가 있는 것을 못 보는 주린이 오늘도 반성합니다.

2025년 금리인하 전망치 및 투자전략

 FOMC 위원 19명 중 10명이 내년 금리를 연 3.75~4.0%로 내다봤습니다.

​4명은 연 4% 이상, 나머지 5명은 연 3.5% 이하로 전망하며, 예상보다 더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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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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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는 내년 말 기준금리(중간값)를 기존 9월 전망치(연 3.4%)보다 0.5% 포인트 높은 연 3.9%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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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인하한다는 전제로

금리 인하가 네 차례에서 두 차례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

과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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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의 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미국 증시는 모두 하락! 미국 국채 금리는 6개월 만에 최고치로 급등!

 

다우 존스 지수 1123.03포인트(2.58%) 하락

S&P 500지수 178.54포인트(2.95%) 하락

나스닥 종합지수 716.37포인트(3.56%) 하락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 연 4.52%로 전날 대비 0.12% 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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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과 파월 의장의 해묵은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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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부터 연준 수장으로 재직 중인 파월 의장은 공화당원이며 트럼프 당선인이 첫 임기 때 직접 발탁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 요구에 미온적이었다는 이유로 트럼프 당선인으로부터 “해고하겠다”는 압박에 시달려 왔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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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까지의 임기가 보장돼 있는 파월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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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는 트럼프 2기 출범 그리고 12월 FOMC 회의 제한적인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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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나 장기국채 같은 안정적인 자산에도 투자를 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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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타랠리는 안 올 수도 있다는 말들이 있지만 그래도 마음만큼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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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