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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훈풍 유리기판 관련주 SKC 주가 전망

월탈월천 2024. 12. 18.

최근 '글로벌 AI(인공지능) 반도체 대장주' 엔디비아의 대항마로 떠오르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브로드컴.

연일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기업과 관련된 SKC가 왜 급등을 했는지 어떤 기업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브로드컴 유리기판 관련주 SKC

SKC는 2차전지 동박 관련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주가 급등의 이유는 글라스기판때문입니다.

이 유리 기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커지며 기대를 모으는 부품인데요.

기존 반도체 기판보다 발열이 적고 소비 전력도 30% 이상 줄여주는 장점이 있죠.

 

SKC가 기술력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SKC 자회사 앱솔릭스는 올해 상반기 미국 조지아주에 유리 기판 공장을 완공했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더 부각되고 있는데요.

 

브로드컴과의 확정된 계약은 없지만 주식은 기대감을 반영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대가 기정사실화된다면 그때 SKC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겠죠?!

또 한 가지 호재가 있는데요.

 

지난달 말 미국 상무부에서 연구개발(R&D)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되어 1억 달러(약 1400억 원)를 확보했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미국 반도체 공급망 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내년부터 사업 가치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니 중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근거가 되겠죠.

2025년 SKC의 자회사 SK앱솔릭스 유리기판 제1공장(1.2만M2 규모)의 세계 최초 양산라인을 구축하며, 기존 확정된 반도체 칩 제조 고객사향 품질 인증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유리기판 관련주로 많은 기업들이 언급되지만 그중에서도 미국이 택한 기업 SKC의 성장성이 기대가 됩니다.

SKC 재무와 전망

간략히 SKC의 재무 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재무는 적자 상태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25년, 26년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다음은 거래량인데요. 외국인도 기관도 이렇다한 매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은 SKC의 일봉차트인데요.

단기적으로는 125,000원까지 상승할 것 같습니다.

과연 브로드컴발 훈풍은 언제까지가 지속될까요?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 호크 탄은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구글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의 바이트 댄스로 예상)과 AI 칩을 개발 중"이라며 "이들 각각의 업체는 2027년까지 (브로드컴과 함께 만든) 100만 개의 맞춤형 AI 칩을 데이터센터에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들 기업에 필요한 유리기판의 공급계약이 SKC와 이뤄졌다는 기사가 내년에 보도되길 기대해 봅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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