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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에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 테슬라와의 협업 SK하이닉스 주가전망

월탈월천 2024. 10. 28.

국민 주식이라는 삼성전자는 오만전자라는 오명과 함께 악재 소식만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2등인줄만 알았던 SK하이닉스는 신문 한 면을 가득 채운 호재 소식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분기 최대 실적 달성 뿐만아니라 반도체 최강자 엔비디아, AI 최강자 테슬라와 협업을 진행중이라는 기사들...

 

반도체 시장에 겨울이 왔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SK하이닉스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최대 분기실적 달성

‘반도체 슈퍼사이클’ 시절이라 불리던 2018년을 넘어선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SK하이닉스!

그 이유는 바로 엔비디아!

 

고대역폭 메모리(HBM)으로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한 엔비디아와의 협업때문이라고 합니다.

3분기 영업이익(7조 300억 원)이 직전 최고 기록(2018년 3분기 6조 4724억 원) 갱신

영업이익률도 40%로 직전 분기(33%)보다 7% 포인트 상승

매출은 17조 573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94% 늘어남

 

SK하이닉스는 “4분기에는 HBM 매출 비중이 40%에 이를 것”이라며 “예정대로 4분기 중 최신 5세대 HBM3E 12단 제품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내년 글로벌 HBM 시장이 467억 달러(약 65조 원)로 올해(182억 달러)보다 15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가 되는 SK하이닉스!

 

지금부터 모아가는 전략을 써야할까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단순 계산으로 내년에 HBM으로만 25조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으니 기대가 되네요.

글로벌한 경쟁력(ft.엔비디아, 테슬라, TSMC)

엔비디아

SK하이닉스는 올 3월부터 HBM3E 8단 제품을 현재 엔비디아 주력 AI 가속기인 ‘호퍼’에 납품한 데 이어 4분기 12단 제품을 차세대 AI 가속기인 ‘블랙웰 울트라’에 공급합니다.

블랙웰?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제품인데 여기에 우리나라 기업 SK하이닉스가 함께 하는지 몰랐네요^^;;;;;;

인도의 기업인 릴라이언스에도 엔비디아의 블랙웰을 공급하는데요.

 

요즘 인도시장이 관심을 많이 받고있는데 엔비디아의 이런 공급망이 SK하이닉스의 성장과 직결되길 기대해 봅니다.

 

테슬라

엔비디아에 이어 테슬라와 최대 1조 원 규모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공급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SK하이닉스는 자회사 솔리다임을 통해 업계 최대 용량인 60TB(테라바이트) eSSD를 개발해 여러 빅테크에 공급하고 있는데, 테슬라도 물량을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합니다.

eSSD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대용량 저장 장치

AI 서비스 고도화에 반드시 필요한 데이터 저장 부품

eSSD는 자기장 디스크를 활용하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보다 크기가 작고, 전력을 적게 쓰며, 처리 속도도 빨라, 테슬라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들이 주문을 쏟아내는 이유입니다.

반도체.. 결코 쉬운 섹터는 아니죠..

 

뼛속까지 문과 출신인 저에게는 반도체 용어 자체도 어렵고 내용도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보면 엔비디아, 테슬라, TSMC 등 SK하이닉스와 연결되어 있는 기업들이 이끌고 나가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현재 SK하이닉스의 차트입니다.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다 팔고 떠나는 국내 증시..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조롱까지 나오는 국내 증시...

이렇게 글로벌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뿝어내는 SK하이닉스의 무궁한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투자의 책임과 판단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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