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수주 미국빠진 한국vs프랑스 구도_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국내 원전 생태계의 최대 관심사인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전.

체코 프로젝트만 수주하면 한국 원자력발전 산업은 앞으로 10년은 걱정 없을 정도로 핵심 사업인 가운데 미국이 빠진 한국 VS 프랑스 맞대결 구도로 압축되었습니다.

올해 7월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 하니 지금부터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두산에너빌리티의 1분기 실적  매출 1조 7000억 원, 영업이익 741억 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기업을 볼때 일반 투자자보다 정보력이 훨씬 빠른 연기금과 기관 그리고 외국인의 매매 방식만 따라 해도 손해는 안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살펴보니 연일 매수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시 저는 증권사들의 리포트도 체크하는데요. 한경컨센서스가 잘 정리되고 깔끔하더라구요.

소중한 내 시드머니를 지키기위해서 투자시 이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한경 컨센서스

 

5월달에 2개의 증권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7월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으로 인한 것이었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하나증권

목표주가 2만 3000원 / 투자의견: 매수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오는 7월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고, 수주 결과가 하반기 주가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

 

NH투자증권

목표주가 2만 2000원 / 투자의견 : 매수

하반기 발표될 체코 원전 수주 결과를 시작으로 해외 원전 수주 낭보가 계속될 것이라 전망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모멘텀

주가는 기대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10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큰 모멘텀인 체코 원전 수주 외에 두산에너빌리티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이슈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1. 구체화하는 폴란드. UAE 내 대형 원전
2. 중장기적으로 전력 수요 확대 예상
3. 탄소중립에 따른 화석원료 사용 제한이 겹쳐 SMR, 해상풍력, 수소에 대해 높아진 관심
4. 해상풍력 터빈과 수소 혼소 가스 터빈은 중장기 경쟁력이라고 판단
5. 주요 해외 원전 타임라인 올해 하반기의 체코 대형 원전 4기루마니아 NuScale SMR(462Mwe)이 있음
6. 국내도 올해 중 제11차 전력 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신규 원전 2기 이상이 포함될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재한 재생에너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

우선은 정부 중심으로 시작하되 중장기적으로는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 재생에너지 거래 시장’(가칭)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합니다.

 

핵심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시장에서 정부 역할을 강화하고,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밀어주는(?) 정책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전에 미국 두 대선 후보도 원자력 관련 사업을 지지하여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된 기업 뉴스케일파워의 협력사이기도 하더라구요.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고 좋은 투자 인사이트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의 이런 정책에 힘입어 과연 두산에너빌리티의 살아있는 모멘텀들이 하반기 이 기업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무척 궁금해지네요.

 

투자의 책임과 판단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말며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케일파워 협력사 소형모듈원전로(SMR)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