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_코스피 이전 상장하면 바닥 탈출?

한때 포머 현상을 일으켰던 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

지금은 완전 소외주가 되고 있는 시점인데 공포에 사라는 주식의 격언을 생각하며 하반가 2차전지주들의 전망이 어떠한지 그중 코스피 이전상장 이슈가 있는 2차전지 양극재기업 에코프로비엠의 주가 전망은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증권사 하반기 전반적인 2차전지 관련주 전망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하반기 증시 전망 간담회가 열렸는데, 이날 발표를 맡은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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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업들의 영업이익 개선 기여도를 보면 반도체 업종이 이끌어가는 가운데 2차전지 조선, 은행, 자동차, 기계 등이 뒤를 이을 것”이라며 “이 중 내년까지 이익모멘텀이 강한 업종은 반도체와 조선, 2차전지”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2차전지 산업의 올 2분기 실적은 출하량이 둔화하면서 전 분기 대비 부진할 것이나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조정이 마무리되고 수익성이 개선되는 3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을 한 애널리스트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각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은 2차전지주들의 목표주가는 하향의견을 냈네요..

 

LG에너지솔루션(44만 원)과 삼성SDI(54만 원)는 목표주가를 각가 10%하향하고, 포스코퓨처엠은 36만 원으로 5% 하향의견을 냈습니다.

 

저도 15년이 넘은 차를 운행 중이라 올해나 내년에 신차로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알아봤는데 전기차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선뜻 구매가 꺼려지더라고요.​

이런 가격 부담으로 아직은 전기차의 대중화가 이른 감이 있으나 기아와 제너럴모터스(GM)의 중저가 전기차  EV3, 에퀴녹스 등 신모델이 출시된 것은 2차전지 업황에 긍정적인 뉴스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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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이라는 데이터가 수치화되면 다시 2차전지 업황이 개선될까요? 

 

 

2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

2차전지 대장주였던 에코프로비엠의 주봉차트입니다.

23년 8월 고점 찍은 이후로 정말 많이 하락하며 120일선까지 살짝 뚫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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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2차전지 양극재기업 에코프로비엠의 투자의견 매도 의견도 나왔는데요... 이유는 이러합니다.

지난해 포모 현상이 과도한 밸류에이션 부담이란 부작용

올해 2분기도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북미·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

양극재 판가 하락

유럽과 신흥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내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 하락

하지만 성장성에는 변함이 없다며 중장기적 측면에서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의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의 양극재 수요 둔화가 전기차 캐즘(수요 폭발 전 일시적 둔화)에 기인한 것

내연기관차의 전기차 전환 등 중장기적 방향성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분석

투자 판단의 핵심 지표인 판매 단가는 이달을 기점으로 뚜렷한 상승 전환의 계기가 마련

개선될 업황 가능성을 감안한 현 주가는 단기 낙폭과대로 판단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상장과 주가의 상관관계

이런 상반된 의견이 있는 2차전지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 뉴스가 6월 5일에 보도되었습니다.

 

아래차트를 보시면 당일 주가는 장대양봉을 만들걸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 비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큰 코스피 시장은 더 많은 투자자 및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만큼 기업들의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칩니다.

 

코스피 200 등 지수에 편입될 경우 지수 추종 ETF나 펀드 등의 매수세가 발생하는 것 또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과거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셀트리온과 카카오 등 이들의 주가흐름을 보면 단기성에 그친 걸 볼 수 있고 이전 당시의 시장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바 없지만 하반기 2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에 남은 확실한 호재이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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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