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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전망 긍정론 vs 비관론ㅣ정치테마관련주 총정리

월탈월천 2024. 12. 5.

영화 '서울의 봄'이 현실화되냐는 생각이 잠시 지배한 한밤중의 해프닝이 일어났었는데요,

그 뉴스를 접하자마자 주식시장은 개장하는지? 앞으로 국내 증시가 어떻게 될지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불안한 국내 증시 전문가들의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국내 증시 전망 비관론 VS 긍정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금융 시장이 휘청인 데 이어 대통령 탄핵론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정치테마주들이 오늘 상한가를 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치 리스크에 따른 혼란이 심화하면 증시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는 전망을 내놨는데 웬만한 악재는 다 나왔기 때문에 저가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국내증시 비관론과 긍정론의 상반되는 두 의견 주장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비관론 측 주장

- 앞으로도 정치 리스크가 계속 불거질 것

- 탄핵 정국으로 흐르면 정책 부재 상태가 지속돼 증시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

- 소비 감소로 이어져 녹록지 않은 상황이 나타날 것

- 외국인 이탈이 계속될 것이란 우려

- 지금을 바닥이라고 판단할 근거가 약하며 1년 뒤 기업 이익 예상치를 확실히 예측하기 어렵다

 

긍정론 측 주장

- 정치 리스크가 단기 변동성은 가져오겠지만 시스템의 문제는 아니라는 판단

- 국가 시스템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정치 리스크는 해결되는 쪽으로 흘러갈 것

- 증시는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는데 탄핵 정국은 박근혜 정부 때 이미 경험해 본 만큼 증시가 소화할 수 있다

- 현재 코스피지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주가순자산비율(PBR) 0.84배여서 추가 하락 여지가 적다

- 코스피지수가 2400 아래로 빠지진 않을 것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미국 증시와 국내 증시 6 대 4 비율로 투자 중인데 너무 안 좋은 국내 증시가 좋아지길 바라는 긍정론에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그러면 과거를 볼까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에서 국내 주식시장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는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는 코스피지수가 11% 넘게 하락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탄핵안이 국회 문턱을 넘자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정치 변동성이 단기적인 영향을 주겠으나 장기적으로는 기업 펀더멘털, 국제 정세가 더 큰 변수라고 내다봤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정치 변동성이 단기적인 영향을 주겠으나 장기적으로는 기업 펀더멘털(기초체력), 국제 정세가 더 큰 변수라고 내다봤습니다.

정치 관련 테마주 총정리

이재명, 한동훈 등 한동안 이어질 정치 이슈 관련 테마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관련주들 차트를 보면 어제 상한가를 간 종목들이 많습니다.

 

지난달 이재명 대표의 재판 일정으로 정치테마주가 급등한 적이 있었는데 4일 국내증시에도 특히 이재명 관련주들이 대부분 상한가 행진하며 그 뒤로 한동훈 관련주들이 동참을 했습니다.

향후 탄핵이나 하야라는 정치적 흐름이 이어진다면 지금부터 정치적 테마주들의 흐름은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위에 정리된 정치 테마주들은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들은 아니다 보니까 기간을 짧게 잡고 투자해야 하겠죠?

직장인이라 주식창을 계속 바라보고 있을 순 없어 정치테마주 아직 한 번도 투자해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슈 국내 증시 어떻게 흘러가는지 한번 지켜보시죠.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말며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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