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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가 금가격에 미치는 영향 및 금테크 알아보기

월탈월천 2024. 3. 25.

 

요즘유행하는 금콩 모으기 아시나요?

 

골드바가 아닌 1그램짜리 금콩을 금테크를 하고 있는데, 1개에 10만 원 남짓한 금액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부담스럽지 않게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기는 안정해졌만 기정사실화되면서 금 투자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 둘의 상관관계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인하수혜 금테크 알아보기


금리의 의미

기준금리

기준금리란 중앙은행이 금융기관과의 거래에서 적용하는 정책금리입니다.

 

이 금리는 금융기관이 중앙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빌리거나 예치할 때 기준이 되는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금리

 

우리나라로 기준으로 보면 한국은행이 정한 기준금리는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은행들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예치할 때 적용되는 이자율입니다.

 

시중은행의 금리 기준금리와 차이가 있습니다.

시중금리

시중은행의 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뿐만 아니라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 시장 경쟁 상황, 대출 위험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의 금리가 시중은행 금리에 미치는 영향

 

하지만 기준금리 인상은 대체로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며, 예금 금리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금리인하와 금가격의 상관성

금리인하시 금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통화가치하락으로 금가격 상승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결정한 금리 인하는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이로 인해 대출이 더 쉬워지고 투자가 활발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금리 인하는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지만, 동시에 통화 가치 하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금은 달러와 같은 통화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금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안전자산으로써 금가격 상승

경제적 불확실성이나 통화 가치 하락 기대감이 커질 때, 금은 안전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그 가치가 상승합니다.

금은 이자를 발생시키지 않는 자산이지만,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보호 수단으로써의 가치가 높기 때문입니다.

 

은행에 예적금을 하면 금리가 낮아 이자 수익이 감소하고, 사람들은 돈을 저축하기보다는 소비하거나 투자하는 경향이 커지며 이때 헤지 수단인 금에 대한 투자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금테크 수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인하시 금투자 방법

금에 투자하는 방법에는 간접적인 방법과 직접적인 방법이 있으며 아래와 같이 장단점을 잘 체크하시어 금투자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간접투자방법

금 통장 개설하기

  • 장점: 쉽고 간편하며, 0.01g 단위로 투자
  • 금 통장은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돈을 입금하면 입금액만큼의 금을 적립해 줌.

ETF, ETN 활용하기

  • 증권사의 증권 계좌만 있으면 가능하며,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음.

금테크 직간접투자방법

직접투자방법

골드바 및 금콩 등 실물 구입하기

  • 장점: 보유세와 상속세가 없으며, 실물 상품으로 다른 사람에게 선물 가능.
  • 단점: 금고가 필요하며, 부가가치세(10%)와 기타 수수료(5%) 납부.

KRX 금시장 활용하기

  • 장점: 세금이 붙지 않으며, 증권사에서 부과하는 수수료가 저렴함. 소액으로 가능
  • 단점: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용 불가, 전용 계좌가 필요

 


마치며

연준 파월 의장의 FOMC에서의 발언이 투자자들에겐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금리인하의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금리가 인하된다는 기정사실에 입각하여 금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연준 파월의장 금리인하 발언

 

현재 금가격은 금리인하라는 기대심리에 힘입어 고공행진 중입니다.

 

섣부른 판단보다는 경제 흐름을 잘 지켜보시고 적기에 이런 상품들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오늘도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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